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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1-02-19 13:2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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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말까]주말 날씨·미세먼지

14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뿌연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주말 동안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파워볼게임

하지만, 중국 등 국외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지난 주말에 이어 또다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포근하지만 뿌연 하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올라 내륙은 0도, 해안 지역은 5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13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과 강원 동해안은 15도 안팎으로 크게 올라 따뜻하게 느껴지겠다.

미세먼지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기승을 부리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0일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과 세종, 충청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랑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는 화재 위험이 높아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 일부 경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요일-4월 같은 봄 날씨…여전히 뿌연 하늘
일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3~4도 더 오르면서 4월 초순의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0~22도가 되겠다. 서울은 한낮에 기온이 16도까지 오르겠고, 대전·부산은 18도, 광주는 20도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는 이날도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1일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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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20년 상반기 동안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1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는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NCHS는 보고서에서 미국 전체 인구의 기대수명이 77.8세로 줄어들었는데 이는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인종간 기대수명 격차도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 비해 미국내 비(非)히스패닉 흑인 인구의 기대수명은 비히스패닉 백인 인구의 약 3배인 2.7년이 줄어들었다. 히스패닉 인구의 기대수명과 비교했을 땐 1.9년이 단축됐다.

CNN은 최근 몇 년 새 흑인과 백인 간 기대수명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였지만 이번 수치는 이런 추세를 뒤집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0년 동안 미국인의 기대수명은 더딘 속도지만 높아지고 있었고 줄어든 적은 드물었다며 특히 오피오이드 오·남용 사태가 정점에 달했던 2014~2017년에 미국인의 기대수명은 3분의1년이 줄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파워볼엔트리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49만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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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가덕도 특별법 잠정 합의…필요시 예타 면제”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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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화재가 발생한 코나 전기차(EV)에 대해 현대자동차(005380)가 배터리를 전면 교체하는 제작결함 시정(리콜) 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지난달 대구 달서구 유천동의 한 공용 전기차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코나E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해당 차량은 한 차례 리콜을 받은 차량이었다./연합뉴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9일 국토부에 코나 화재 발생에 관련해 리콜 계획서를 제출한다. 시정 계획 내용은 코나 EV의 배터리셀과 배터리팩, 배터리시스템을 전량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교체 비용은 코나 EV의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의해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코나EV는 국내외에서 총 16만대가 팔린 현대차의 간판 전기차 모델이다. 2018년 5월 처음 화재가 보고된 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해 말 BMS(배터리관리시스템)를 업데이트하는 리콜을 시행했으나,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며 논란이 커졌다. 앞서 15일에는 경남 양산에서 주행 중이던 현대 일렉트릭 전기버스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차가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면 국토부는 이를 공식 발표해 리콜의 사후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 리콜을 진행하게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코나 EV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올 상반기 내 코나 EV의 화재 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서연 기자 mins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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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의 도화선이 된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에서 여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마성영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전직 용화여고 교사 57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2011년 3월∼2012년 9월 학교 교실과 생활지도부실 등에서 강제로 제자 5명의 신체 일부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수사기관에서 A 씨가 허리, 허벅지, 성기 부분 등을 손으로 치고 속옷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재판에서 기억이 나지 않고 설령 그러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 하더라도 추행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피해자인 학생들의 진술이 구체적이지 않고 모순된다는 취지로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본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일관되고 상황 묘사가 구체적이다”라며 “피고인의 행동은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동이고 추행 중에서도 죄질이 좋지 않다”라며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의 진술은 범행 일시와 경위에서 다소 불명확한 부분이 있지만, 오래 전 갑작스럽게 범행을 당한 입장에서 당시 정황을 모두 진술하길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라며 “당시 피해자들이 불쾌감을 표시하지 않은 것은 나이가 어렸고 피고인이 담임 교사라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그랬던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당시 상황에 불쾌감을 표현하고 있고, 판례에서도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고 보인다면 강제 추행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라며 “교육자로서 임무를 망각하고 피해자들을 추행한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용화여고 졸업생들은 2018년 3월 ‘용화여고 성폭력 뿌리 뽑기 위원회’를 꾸리고 SNS를 통해 교사들의 성폭력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용화여고 학생들의 고백을 시작으로 교내 성폭력을 공론화하는 이른바 ‘스쿨미투’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앞서 검찰은 2018년 4월부터 수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검찰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A 씨에게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2월 ‘노원 스쿨미투를 지지하는 시민모임’이 진정서를 내자 추가 보완 수사를 한 끝에 5월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혜진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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