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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1-02-20 15:0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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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박철우 폭행 이상열 감독
2009년 무기한 자격 정지 징계
2년뒤 KOVO복귀, 올핸 KB 감독

시민 폭행해 무기한 출전정지 당한
프로야구 정수근은 1달만에 복귀
이후 두 차례 더 폭행 사건 일으켜


프로배구 남자부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은 2009년 박철우 폭행 사건으로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2년 뒤인 2011년 배구계로 돌아온 뒤 올해 프로배구 팀 감독을 맡았다.
최근 프로배구를 뒤흔든 '폭투(폭력 미투)' 사건으로 이다영·재영 자매는 '무기한 출전 정지·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체육계의 관행을 본 결과 '무기한 처분'은 단순 경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됐다. '무기한'은 그저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사건이 잠잠해질 시간'인 것이다. 빠르면 한달만에 복귀한 경우도 있고 1년 정도면 가해자들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최근 12년전 박철우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 이상열(55)감독도 2009년 당시 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불과 2년 뒤인 2011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으로 배구계에 돌아왔다. 그리고 경기대 감독을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KB손해보험 감독으로 선임됐다.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당시 피해자 박철우와 코트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징계 2년만에 조용하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푼 협회는 물론, 중징계를 받았음에도 감독으로 기용한 KB손해보험의 선택에도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

지난 19일 박철우는 인터뷰에서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이 감독에게 직접 사과를 받은 적도 없다. 그리고 12년 전 일이고 지금은 사과받고 싶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코트로 복귀한 이 감독이 지나가면서 악수를 청할 때 너무 힘들었다. 이 감독을 선임한 구단도 이해되지 않는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여기서 끝이 안다. 박철우는 "이 감독이 대학 지도자 시절 선수들에게 '박철우만 아니었으면 맞았어'란 말을 했단 얘기를 들었다"며 자신의 폭행 이후 이 감독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점도 밝혔다.파워볼게임

이후 이 감독은 20일 잔여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결정했고 올 시즌 남은 기간 박철우와 이 감독이 마주 칠 일은 없다. 하지만 내년은 다시 코트에서 맞닥뜨릴 수도 있다.

폭행 가해자들의 처분에 '무기한'이라는 단어가 포함되면 마치 '영구제명'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니다. 말대로 무기한은 그저 '기간을 못 받지 않는다'는 뜻일 뿐이다. 대표적으로 이다영·재영 자매의 겨우 빠르면 이번 시즌 말부터 복귀할 수 있다. 연맹이 별도 징계를 내리지 않으며 소속팀 자체징계만 풀면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

'무기한 출저 정지' 징계를 받고 가장 빠르게 복귀한 사례는 프로야구에 있다. 2004년 정수근은 시민폭행 혐의로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1달이 지나지 않아 구단 징계가 해제되며 출전이 가능해졌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는 "충분한 반성을 했다"고 했지만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솜방망이 처벌 때문일까. 정수근은 2008년 만취한 상태로 시민과 경찰관을 폭행해 또 다시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1년만에 징계는 풀렸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었다.

가장 최근은 2년 전에 일어났다. 2019년 12월 술에 취해 시민을 구타해 형사입건된 LG트윈스 배재준은 '무기한 선수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지 불과 10개월만에 징계가 풀렸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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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한국 상장제도 문제 없어"

김한정 의원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제2, 제3의 쿠팡을 국내 증시에 유치할 수 있는 정부대책이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정무위의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왜 한국에서 돈벌고 성공한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하느냐"면서 "한국의 상장제도 자체에 근본적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또한 "앞으로 쿠팡 같은 사례가 나와 국내증시를 패싱하지 않도록 금융위 차원에서 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햇다.

이에 은성수 위원장은 "쿠팡이 미국에 상장한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한국 상장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은 위원장은 "앞으로 기술력 있는 기업의 상장제도를 유가증권시장에도 도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의 기업가치는 55조원 가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 51조원인 현대차보다 높다.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은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간 뒤 미국 시민권을 땄으며, 미국 본사(쿠팡LLC)는 한국 쿠팡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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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전남대학교의 한 교수가 학생 없이 홀로 원격강의 수업을 하고 있다.서울신문 DB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견된 지 1년여가 지났고 백신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멈출 수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우리 사회·경제·교육 현장의 문제를 조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어떻게 달라질지를 전망하는 책들이 잇달아 출간됐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돼도 우리가 코로나19 이전처럼 살 수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교보문고 제공
●한국 사회의 사각지대는…‘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창비는 인권활동가 미류, 문화인류학자 서보경 등 10명이 저자로 참여한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을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한국사회의 사각지대를 짚었다. 인권, 환경, 노동, 젠더, 인종, 장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코로나 시대 이전과 이후 우리 삶이 같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인권활동가 미류는 갑자기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느꼈던 두려움을 털어놓고, 결국은 단절이 아닌 연결이 감염병을 막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문화인류학자 서보경은 언제 어떻게 바이러스에 노출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확진자에 대한 분노와 스스로 낙인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고리들을 파헤친다. 정치학자 채효정은 팬데믹 시기 여성에게 더 가혹하게 닥친 위기를 다각도로 살피면서 돌봄이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공유경제 2.0’교보문고 제공
●코로나 이후 경제 체제 대안…‘공유 경제 2.0’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이 펴낸 ‘공유경제 2.0’(21세기 북스)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를 지배할 경제 체제의 대안으로 공유경제를 꼽았다.

사람들이 될 수 있는 한 대면 접촉을 피하고 백신이 개발됐지만, 바이러스도 진화하고 있어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 우버는 음식배달을 하는 우버이츠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렸고, 에어비앤비는 최근 성공적으로 기업 상장을 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고도화된 정보통신(IT)과 네트워크 기술로 누구나 접근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 창업도 늘어났다.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이득보다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고, 시민 중심의 협력적 공유경제 2.0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코로나 이후 학교의 미래’교보문고 제공
●온라인 수업 1년, 이제 무엇이 필요한가... ‘코로나 이후 학교의 미래’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학자 등 7명이 우리 교육현장을 돌아본 ‘코로나 이후 학교의 미래’(오브바이포)도 출간됐다.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진통을 겪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김재현 이담초등학교 교사와 김종훈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 등은 온라인 수업 환경에서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지금의 교육과정과 내년도 새로운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교육부의 하향식 지침에 익숙한 학교가 자율성을 가져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한다.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을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이 시급하고, 교육부에서는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여 한다고 제시한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정부나 교육청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긴 했지만, 아이들의 놀이·식사·생활 태도 등까지는 책임지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을 가장 이해해줄 수 있는 부모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분석도 내놓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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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탐사 로버의 화성 착륙 직전 모습/사진=REUTERS

미국의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착륙하기 직전의 모습을 담은 컬러 사진이 공개됐다. 그간 5대의 탐사 로버가 화성에 도착했지만, 하강 장면을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착륙 장면과 주변의 풍경을 담은 컬러 사진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전송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30일 발사된 지 약 7개월 만에 4억7200만km를 날아 화성에 착륙했다.

NASA가 공개한 첫 번째 사진은 탐사 로버가 '공포의 7분'을 무사히 통과해 화성에 안착하기 2m 전에 촬영된 것으로, 탐사 로버의 화성 대기권 진입·하강·착륙(EDL) 과정은 비행 중 가장 까다롭고 위험도가 높아 '공포의 7분'으로 불린다.

이 사진은 탐사 로버의 안전한 착륙을 도와주는 '제트팩' 장치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됐다. 사진에는 탐사 로버의 하강 속도를 늦춰주는 역추진 로켓 엔진 때문에 화성 대지에서 피어오르는 먼지까지 담겼다.

퍼서비어런스는 NASA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사진은 저의 바퀴가 화성 표면에 닿기 직전 저를 공중에서 포착한 것"이라며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이 이제 현실이 됐다"고 했다.


탐사 로버가 보내온 화성 토양 사진/사진=AP

NASA는 기자회견에서 "이 사진은 우리가 전에 본 적이 없는 것"이라며 "정말 놀랍고 경이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이 달에 남긴 발자국 사진, 보이저 1호가 찍은 토성 사진, '창조의 기둥'으로 불리는 허블 망원경의 독수리 성운 사진과 함께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했다.

NASA는 이와 함께 탐사 로버가 낙하산을 펼치고 착륙 지점인 '예제로 크레이터'로 빠르게 하강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 장면은 700㎞ 떨어진 화성 궤도 탐사선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잡아냈다. 로버는 주변의 암석과 대지를 담은 사진들도 NASA에 전송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의 1년에 해당하는 687일간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가장 큰 임무는 고대 화성에 존재했을지 모르는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이다. 퍼서비어런스는 트위터에 "탁 트인 지평선, 탐험할 것이 너무 많다"며 "(주변의 암석들은) 화산암일까 퇴적암일까. 암석들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빨리 알아내고 싶다"고 전했다.

퍼서비어런스엔 앞선 네 개의 탐사 로버들보다 더 크고 많은 장비가 탑재됐다. 퍼서비어런스는 토양과 암석 등의 표본을 채취해 수십개의 튜브에 담아 보관하게 된다. 이 표본들은 또 다른 로버가 수거해 다른 우주선을 거쳐 오는 2031년 지구로 보내질 예정이다.


화성의 지평선을 담은 사진/사진=REUTERS

NASA는 오는 2030년대에 화성 유인(有人)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도 2050년까지 100만 명을 화성에 이주시키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해 “2026년까지 인간을 화성에 착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퍼서비어런스는 우주인의 화성 거주에 대비해 처음으로 지하 10m까지 투시하는 레이더로 우주 기지를 세울 지하 공간을 탐색하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산소를 만드는 실험을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우주인에게 식수와 연료를 제공할 물을 탐색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화성은 대기압이 지구의 0.6%에 불과해 액체 상태의 물이 대기에 노출되면 바로 증발한다. 다만 많은 양의 물이 극지방과 중위도 지역 지하에 얼음과 섞인 상태로 있다고 추정됐다. 미국이 로버로 탐사하려는 지역도 지하에 상당량의 얼음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미국은 약 2조9870억원(27억달러)를 투입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NASA는 1965년 '마리너' 탐사선을 처음 화성으로 보낸 이후 20차례 탐사 임무를 완수했고, 1976년 '바이킹 1호'부터 이번까지 9번째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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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종합)"대통령 재가없이 법무부 인사 발표보도 사실 아냐"]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화를 받으며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18. photo@newsis.com


청와대가 지난 7일 법무부가 단행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안이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 없이 발표된 뒤 사후 승인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검찰 인사까지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메시지를 통해 "대통령 재가없이 법무부 인사가 발표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무리한 추측보도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이같은 공지메시지를 기자단에 보낸 이후 한 시간 후 "검찰 인사 과정과 관련해 근거없는 추측 보도가 잇따르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검찰 후속 인사까지 확정된 것처럼 추측 보도가 나오고 있다. 다시 한번 자제를 당부한다"는 내용의 추가 메시지를 냈다.

청와대 고위급 인사가 비슷한 내용의 해명 메시지를 연달아 내놓은 건 이례적이다. 그만큼 청와대에선 이번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이날 검찰 인사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사정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재가도 받지 않고 일요일이었던 지난 7일 발표를 강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이에 신 수석이 인사권자인 문 대통령에게 박 장관에 대한 감찰을 요구했지만, 문 대통령은 신 수석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박 장관의 인사안을 사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신 수석은 문 대통령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항의성으로 사의를 표명했고, 청와대 관계자들의 만류에도 사의를 접지 않고 지난 18~19일 휴가를 떠났다고 해당 언론은 보도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2.19. scchoo@newsis.com


한편 청와대는 지난 19일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신 수석과 관련해 거론된 게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과 관련된 언급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다”고 답했다.

정치권에선 이날 간담회에서 신 수석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 등이 나올 가능성에 주목했다. 신 수석의 사의파동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극한대립처럼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탓에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 동반자인 여당 지도부 의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신 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의 검찰 고위 인사안을 놓고 논의 과정에서 자신이 배제되자, 사의를 표했다. 청와대는 신 수석의 빠른 복귀를 바라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주말까지 숙고의 시간을 갖고, 본래의 모습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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